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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 visa and E-3 Visa에 대해서
H-1B 비자는 미국 이민법 101조 a항 15호 H목에 규정된 미국의 비자 50개 중 하나이다. 간호사를 제외한 전문직을 위한 취업비자이다.
석사와 박사 20,000명, 학사 65,000명에게 매년 H-1B 비자를 발급한다.

4/1일 시작된 접수가 7일만인 4/7일 조기 마감되었다. 작년보다 약 3천여 명 증가한 약 236,0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려 역대 최대치를 갱신하였다.

2008년 금융위기의 여파가 구조조정, 양적 완화, 볼커 룰 등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연방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사그라들게 되면서, 미국 내 취업시장도 점차적으로 개선되었다. 이에 따라 H-1B 수요도 급증하여, 수 년만에 지원이 조기 마감된 2013년경 이후로부터 지원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이 무렵부터 비자 브로커들이 횡행하여, 중국 및 인도계 지원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였다. 특히 2013년 경 부터는, 중국과 인도계 지원자가 총 쿼터의 65%를 수령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직시한 상원에서 포괄이민개혁법안으로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하고자 하였는데, 이는 학사학위 보유자에 대한 연간 쿼터를 65,000개에서 110,000개로, 석사학위 이상 보유자에 대한 쿼터를 20,000개에서 25,000개로 소폭 늘이는 데에 골자를 두고 있었다. 하지만 점진적으로 심화되고있는 미국 내의 반 이민 정서상 여/야를 막론하고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고 있는 실정으로, 현재 무기한 보류 된 상태이다.
참고로 2013년의 이민법 개혁안은 전체 이민의 65%인 가족이민을 줄이고 취업이민을 늘리는 데에 포커스를 두고 있었다.

한미 FTA 체결로, 한국은 15,000개의 한국 전용 E-3 비자를 요구하고 있다. 미국은 원래 FTA 체결국에는 특별한 비자를 제공해왔다. (현재 Dondal Trump 대통령 당선인으로 인해 한미 FTA가 수정 요구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할당된 전용 한국 E-3 비자가 축소될 지 혹은 폐기될 지 모른다.)
E-3 KOREA
2013년 5월 7일 오바마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워싱턴 정상회담에서, E-3 KOREA 전문직 취업비자를 매년 15,000개 발급하는데 동의했다.
학사학위 이상이어야 하며, 미국 현지의 회사로 부터 채용되어야 한다. 미국 노동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노동조건신청서(LCA)를 신청해 승인받은 다음, 미국 이민국에의 신청(신청료 30만원) 없이, 서울의 주한미대사관에서 E-3 비자를 바로 발급받는다.
2년마다 갱신해야 하며, 직업이 유지되는 한 무제한으로 갱신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전문직 취업비자인 H-1B 비자와는 달리 이민의도를 인정받지 못한다. H-1B 비자를 별도로 신청할 수 있다. 따라서 영주권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E-3 비자에서 H-1B 비자로 변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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